캐리어에어컨, 에어컨 '디오퍼스 플러스' 판매량 63%↑

신영빈 기자 2024. 7. 9. 14: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캐리어에어컨이 지난 5월과 6월 가정용 에어컨 '디오퍼스 플러스'의 판매가 전년 대비 63%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예년보다 이른 더위와 40도를 웃도는 기온이 예고되며 에어컨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높은 에너지 효율성과 AI 등 특장점을 강화한 디오퍼스 플러스를 찾는 소비자가 더욱 많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어지는 폭염주의보에 가정용 에어컨 수요 급증

(지디넷코리아=신영빈 기자)캐리어에어컨이 지난 5월과 6월 가정용 에어컨 '디오퍼스 플러스'의 판매가 전년 대비 63%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2도에 육박하고 높은 습도를 동반한 폭염주의보가 이어지면서 강력한 냉방 성능과 에너지 효율까지 우수한 에어컨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캐리어에어컨이 지난 4월 출시한 프리미엄 에어컨 '디오퍼스 플러스'는 인공지능(AI) 기능과 뛰어난 에너지 효율성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캐리어에어컨 '디오퍼스 플러스' (사진=캐리어에어컨)

'디오퍼스 플러스'는 에너지 효율성과 냉방 능력을 한 번에 끌어올렸다. 환경 맞춤 AI 운전을 탑재해 소비 전력을 70% 이상 절감시킨다. 일정 시간 동안 사람의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으면 절전 운전으로 전환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3D 사류팬이 공간 기류를 제어하는 AI 기능과 만나 3D 입체 냉방을 실현한다. 실내 공간의 온도 차를 줄여주고 사각지대 없이 빠르고 강력한 냉방이 가능하다. 여기에 실내 열 쾌적 예측모델을 응용한 인공지능 제어 기술이 거주 환경을 분석해 맞춤화 운전을 실행해 준다.

사용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국내 최초 18단 에어컨트롤 기능으로 사용자 맞춤형 바람 단계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극세필터, HAF필터, UV LED살균, 나노이 제균, AI 건조 기능을 적용한 5중 공기 관리 시스템이 탑재돼 공기청정기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제공한다. 자체 스마트홈인 '캐리어싱크' 클라우드를 통해 다양한 디지털 제어 및 관리 기능을 제공하며, SKT '누구'와 연동으로 AI 음성 인식·제어가 가능하다.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예년보다 이른 더위와 40도를 웃도는 기온이 예고되며 에어컨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높은 에너지 효율성과 AI 등 특장점을 강화한 디오퍼스 플러스를 찾는 소비자가 더욱 많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영빈 기자(burger@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