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의점 찾았다…안영준, SK와 5억 원에 연봉 계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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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이 SK와 합의점을 찾고, 계약을 최종 완료했다.
서울 SK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4-2025시즌 보수 조정을 신청했던 안영준과 추가 협상을 통해 총액 5억 원(연봉 3억 8000만 원, 인센티브 1억 2천만 원)에 보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는 안영준과의 보수 계약을 완료함에 따라 2024-2025시즌 국내선수 15명과 보수총액 29억 원에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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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안영준이 SK와 합의점을 찾고, 계약을 최종 완료했다.
서울 SK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4-2025시즌 보수 조정을 신청했던 안영준과 추가 협상을 통해 총액 5억 원(연봉 3억 8000만 원, 인센티브 1억 2천만 원)에 보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안영준은 31경기에 나서 평균 32분 33초 동안 12.4점 4.9리바운드 2.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존재감을 드러내는 듯했으나, 무릎 부상으로 인해 출전 가능한 51경기 중 31경기만을 소화하는 데 그쳤다.
보수는 입대 전 받던 2억 8500만 원을 분할 한 월급을 받고 있는 상태였다. 시즌 종료 후 연봉 합의 실패해 보수 조정을 신청했던 안영준은 추후 SK와 협상을 통해 간격을 좁혀왔고, 결국 합의점을 찾았다.
SK는 안영준과의 보수 계약을 완료함에 따라 2024-2025시즌 국내선수 15명과 보수총액 29억 원에 등록을 마쳤다. 샐러리캡은 100% 소진하게 됐다.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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