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전환 83%…특구재단, 행안부 장관 표창 받았다

김양수 기자 2024. 7. 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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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디지털 정부혁신 공공부문 클라우드 전환 활성화' 부문서 행정안전부(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특구재단은 데이터 접근성 향상, 에너지 사용과 유지관리 비용 절감 등의 장점을 지닌 클라우드 구축을 적극 추진해 클라우드 전환율 83%를 기록하고 있다.

공공부문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율 27.9%와 비교할 때 매우 우수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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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정부혁신 공공부문 클라우드 전환 활성화
[대전=뉴시스] 특구재단 전산정보화팀이 공공부문 클라우드 이용 활성화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장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특구재단 제공) 2024.07.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디지털 정부혁신 공공부문 클라우드 전환 활성화' 부문서 행정안전부(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특구재단은 데이터 접근성 향상, 에너지 사용과 유지관리 비용 절감 등의 장점을 지닌 클라우드 구축을 적극 추진해 클라우드 전환율 83%를 기록하고 있다. 공공부문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율 27.9%와 비교할 때 매우 우수한 기록이다.

특히 코로나19 초기에 공공부문 최초로 클라우드 서비스(SaaS) 기반 업무협업시스템을 전면 도입해 선제적으로 비대면 시대를 대비했다.

또 특구재단 홈페이지, 입주관리시스템, 기술통합관리시스템 등 대국민 정보시스템에 클라우드 인프라(IaaS)를 활용해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고 유연한 자원증설과 무중단 서비스를 지속하고 있다.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재단의 디지털 업무추진 전략, 다양한 클라우드 자원 사용으로 업무효율 뿐만 아니라 대국민 정보시스템 편의성 증진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국민에게 더욱 편리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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