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폐지수집 노인 만4천여 명...평균 연령 78세

김주영 2024. 7. 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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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전국 지자체를 전수조사한 결과 폐지수집 노인이 14,83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시도별로는 서울시가 2,530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 2,511명, 경상남도 1,540명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폐지수집 노인의 평균 연령은 78.1세였고, 나이 구간별로는 80~84세 구간의 비중이 28.2%로 가장 높았습니다.

또 평균 소득은 월 76.6만 원으로 나타났고, 평균 재산은 1.2억 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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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전국 지자체를 전수조사한 결과 폐지수집 노인이 14,83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시도별로는 서울시가 2,530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 2,511명, 경상남도 1,540명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폐지수집 노인의 평균 연령은 78.1세였고, 나이 구간별로는 80~84세 구간의 비중이 28.2%로 가장 높았습니다.

또 평균 소득은 월 76.6만 원으로 나타났고, 평균 재산은 1.2억 원이었습니다.

복지부는 폐지수집 노인들이 지역사회에서 고립되지 않도록 보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더 높은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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