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개인 맞춤형 보험료 산출' 배타적 사용권 획득

서형교 2024. 7. 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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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은 개인의 병력 등 건강 상태에 따라 최적화된 보험료를 제안하는 상품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9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얻었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출시된 '다이나믹건강OK보험'은 담보에 따라 최적의 고지문항을 연결시켜 개인화된 보험료가 산출되는 상품이다.

라이나생명은 최소한의 건강 데이터로 77가지 병력 고지사항이 자동 연결되는 '무사고 매칭 가격 책정(프라이싱)' 시스템을 개발해 상품에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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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라이나생명


라이나생명은 개인의 병력 등 건강 상태에 따라 최적화된 보험료를 제안하는 상품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9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얻었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출시된 ‘다이나믹건강OK보험’은 담보에 따라 최적의 고지문항을 연결시켜 개인화된 보험료가 산출되는 상품이다.

라이나생명은 최소한의 건강 데이터로 77가지 병력 고지사항이 자동 연결되는 ‘무사고 매칭 가격 책정(프라이싱)’ 시스템을 개발해 상품에 적용했다.

소비자는 본인에게 맞는 맞춤형 보험료가 산출되면 심사와 거절 없이 가입할 수 있다. 청약 과정에서의 번거로운 추가 고지, 서류제출 등 심사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

개인정보에 대한 제한적인 활용으로도 고지의무 위반 등 고객의 피해 역시 방지할 수 있게 했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보험상품의 진일보를 위한 당사의 고민과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오직 당신에게 집중한다’는 슬로건처럼 라이나생명만이 가능한 특별한 보험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형교 기자 seogy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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