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 잔 할래요” 폴킴, ‘커피도시 부산’ 홍보대사 임명

김나연 기자 2024. 7. 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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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킴(왼쪽)과 박형준 부산시장. 부산시 제공



가수 폴킴이 10년 전 데뷔곡부터 시작된 커피 서사를 이어간다.

폴킴은 ‘커피도시 부산’을 알릴 홍보대사로 임명돼 9일 부산시청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2014년 데뷔곡 ‘커피 한 잔 할래요’로 인기를 얻었던 폴킴이 데뷔 10주년 해에도 커피와 특별한 인연을 맺었다.

폴킴은 홍보대사로서 커피 다큐멘터리 참여 등 ‘커피도시 부산’을 알리는 데 다양한 역할을 펼칠 예정이다. 다큐멘터리 ‘커피 미식 여행기-폴킴의 커피 한 잔 할래요’에는 스토리텔러로 참여하며 오는 9월 부산튜브 채널과 채널A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다큐멘터리는 폴킴의 곡명과 맞닿아 있어 더욱 흥미롭다. ‘커피 한 잔 할래요’는 폴킴의 첫번째 싱글로서 대중과 음악적 소통을 시작한 출발선이기도 하다. 감성적인 보컬로 폴킴이란 이름을 알린 각별한 곡이다.

부산시 역시 노래와 커피도시 이미지가 절묘하게 어울릴 것으로 판단해 폴킴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직접 커피를 제조해 폴킴과 티타임을 갖기도 했다.

폴킴은 “부산만의 아름다움과 특별한 커피 문화를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새롭게 선보일 커피 여행기에도 뜨거운 관심을 당부드린다. 이번 다큐멘터리를 시작으로 다양한 방식의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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