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이용자가 자유롭게 데이터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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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자사의 게임 데이터 활용 플랫폼 '넥슨 오픈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에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 데이터를 업데이트했다고 9일 밝혔다.
'넥슨 오픈 API'는 이용자 정보, 랭크, 아이템 등 게임 속 데이터를 활용해 누구나 다양한 창작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공개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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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자사의 게임 데이터 활용 플랫폼 '넥슨 오픈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에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 데이터를 업데이트했다고 9일 밝혔다.
'넥슨 오픈 API'는 이용자 정보, 랭크, 아이템 등 게임 속 데이터를 활용해 누구나 다양한 창작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공개 플랫폼이다.
넥슨은 지난 2일 정식 출시한 '퍼스트 디센던트'의 △장착 계승자(캐릭터) △무기 △반응로(스킬 위력) △외장 부품(액세서리) △난이도 보상 △기본 스탯 △보이드 요격전 △타이틀 △모듈 정보 등 9종의 인게임 메타데이터를 업데이트했다.
이번 퍼스트 디센던트 데이터 업데이트를 통해 메타데이터와 더불어 다양한 이미지 데이터도 함께 제공한다. 게임 속 계승자나 무기 등의 콘텐츠 이미지를 손쉽게 조회하고 창작 서비스에 이미지를 포함시켜 시각적으로도 더욱 풍부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넥슨 오픈 API 홈페이지 영문 번역과 해외 로그인 서비스를 통해 해외 이용자들도 활발하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해외 로그인은 우선 북미 지역부터 서비스되며 향후 대상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배준영 넥슨 인텔리전스랩스 본부장은 "퍼스트 디센던트를 즐기는 이용자들이 루트슈터라는 장르적 특성을 살린 데이터와 이미지를 통해 어떤 서비스를 개발하실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데이터를 제공하는 게임 종류를 확대하고, 개발한 서비스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넥슨 오픈 API 내 홍보 페이지와 오픈마켓 등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슨 오픈 API는 출시 이후 6개월 동안 약 10만건 이상의 API 키가 발급됐으며 하루 평균 데이터 조회량이 5000만건에 이르는 등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 넥슨 오픈 API를 통해 지금까지 개발된 웹 · 앱 서비스는 100여가지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김영욱기자 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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