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 제9차 이화메디테크포럼 개최

정용철 2024. 7. 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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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은 이화여자대학교 산학연구처와 공동으로 지난 3일 이대서울병원 지하2층 대강당에서 '제9차 이화메디테크포럼'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R&D 정책 동향을 읽을 수 있었고, 바이오와 디지털헬스 산업의 세계적 흐름 속에 우리나라의 바이오메디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비전을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R&D 관련 산업, 학교, 연구소와 지속적인 연대를 통해 우리나라 바이오헬스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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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은 이화여자대학교 산학연구처와 공동으로 지난 3일 이대서울병원 지하2층 대강당에서 '제9차 이화메디테크포럼'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시대의 R&D 정책동향과 K-바이오메디 비전'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첫 번째 세션은 기조강연으로 주웅 이대서울병원장이 좌장을 맡아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이 '정부의 바이오·디지털헬스 육성 방향'이라는 제목으로 최신 정책동향을 소개했다.

지난 3일 이대서울병원 지하2층 대강당에서 '제9차 이화메디테크포럼'이 열렸다.

이어 세션 2에서는 김영주 펨테크 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아 루크 리 하버드의대 교수, 김동하 이화여대 교수, 조인정 이대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등 국내외 석학 3명의 전문가 강의가 이뤄졌다.

세션 3에서는 김한수 이대목동병원장이 좌장을 맡아 권오란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겸 이화여대기술지주회사 로그미 대표, 이종명 스키아 대표, 신태영 이대목동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겸 시너지에이아이 대표 등 이화여대 교수창업 또는 이화의료원 내에서 활발히 공동연구개발 중인 바이오헬스기업 대표들의 강의가 이어졌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R&D 정책 동향을 읽을 수 있었고, 바이오와 디지털헬스 산업의 세계적 흐름 속에 우리나라의 바이오메디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비전을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R&D 관련 산업, 학교, 연구소와 지속적인 연대를 통해 우리나라 바이오헬스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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