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행안부 주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나주=나요안 기자 2024. 7. 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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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이하'공사')가 행안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공사는 평가에서 △소규모 사업장 안전관리센터 설치 △실제 재난 상황 대비 훈련 △안전보건경영 방침 수립 △재난 관리자 맞춤형 교육 △유관기관과 협업 △전담 인력 추가 확보 등 재난 대응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노력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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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예방과 재난대응 위한 실효성있는 성과 인정받아…국민 생명과 안전 위해 최선
농어촌공사가 행안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 안전관리 분야에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사진제공=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이하'공사')가 행안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안부가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332곳의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관리 실태와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다.

공사는 평가에서 △소규모 사업장 안전관리센터 설치 △실제 재난 상황 대비 훈련 △안전보건경영 방침 수립 △재난 관리자 맞춤형 교육 △유관기관과 협업 △전담 인력 추가 확보 등 재난 대응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노력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중대재해 감소'와 '안전관리 조직강화'를 공사의 주요 경영 방향으로 설정하고 재난안전 분야에 전담 인력을 확보하며 재난 예방과 대응 및 복구를 위한 실질적인 노력이 크게 인정받았다.

이병호 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는 재난관리를 최우선으로, 안전 확립을 위한 공사의 노력이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재난관리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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