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투자이민 신청 코로나 이전 회복···국민이주㈜ 상반기에만 96건 계약, 13일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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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EB-5 미국 투자이민 1위 기업인 국민이주㈜(대표 김지영)가 코로나 팬데믹 이전을 초과하는 계약 실적을 올렸다.
국민이주㈜에 따르면 올 상반기 총 96건의 투자이민 미국 영주권 계약을 체결해 가장 많았던 2019년 실적을 추월했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이주㈜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미국 투자이민 설명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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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EB-5 미국 투자이민 1위 기업인 국민이주㈜(대표 김지영)가 코로나 팬데믹 이전을 초과하는 계약 실적을 올렸다.
국민이주㈜에 따르면 올 상반기 총 96건의 투자이민 미국 영주권 계약을 체결해 가장 많았던 2019년 실적을 추월했다고 밝혔다. 2019년 연간 계약 건수는 189건으로 반기 기준으로 이번에 기록을 깬 것이다.
2019년은 코로나 팬데믹 이전으로 투자금도 50만 달러(고용촉진지구)로 지금보다 30만 달러나 적어 미국 투자이민이 러시를 이뤘다. 하지만 그 해말 투자금이 80만 달러로 높아지고 이듬해 코로나 팬데믹마저 겹쳐 미국 투자이민은 급감했다.
2020~2021년 냉각기를 거쳐 지난해 초 개혁 입법에 따라 미국 투자이민 수속이 재개되고 절차도 빨라져 상담과 계약이 늘기 시작했다. 특히 유학생 취업비자 발급을 위한 추첨 경쟁률이 10대 1 정도로 높아져 탈락한 학생들의 귀국 행렬도 미국 투자이민 관심에 한몫했다.
김지영 대표는 “부모들이 유학에 그치지 않고 자녀의 장기 체류와 취업을 위해 미국 영주권을 얻게 하려고 미국 투자이민에 큰 관심을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
국민이주㈜는 올 상반기 실적에 대해 20년 이상 경력, 4명의 상주 미국 변호사, 전문 수속팀, 금융·세무·부동산 네트워크 등으로 전문성과 공신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미국 연방정부와 주정부, 시정부가 지원하는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를 고객들에게 소개해 영주권 획득과 원금 상환에 신뢰를 심어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투자자를 모으는 미국 리저널센터(RC)가 국내 파트너로 국민이주㈜를 선택해서 우량 프로젝트를 고객에게 소개하면서 조만간 국내 시장 점유율 80%를 달성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매사추세츠주 이스트 보스턴과 리비어에 위치한 활용도 낮은 부지를 재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주정부와 보스턴 시정부 승인받아 진행된다. 지역 주민들에게 주택 공급을 늘리는 동시에 다양한 복합 용도 지구를 만드는 대규모 사업이다.
기초 공사, 유틸리티 설치, 도로 건설, 포장, 조경·환경 등을 포함한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이다. 총 1620만 제곱피트(45만5018평)에 520만 제곱피트(14만6055평)에 달하는 생명과학 및 상업용 사무 공간이 들어서며 주거 단지는 약 1만 개다.
매사추세츠주 경제청이 개발사로 주정부 개발 수익, 주정부 채권 발행, 민간 개발사에 토지 매각, 재융자 등 다양한 원금 상환 방법이 있다.
이유리 미국 변호사가 유학생을 위한 미국 이민법 동향과 내용, 김지영 대표가 프로젝트 선정 방법과 내용을 설명한다. 특별히 영주권 세금에 대해 고객 문의가 많은 만큼 이명원 한국/미국 공인회계사의 한미 세법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와 문의는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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