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안 듣네"…중학생 친동생 흉기로 찌른 대학생 형
2024. 7. 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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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동생이 말을 안 듣는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두른 1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9일 경남 진주경찰서는 친동생을 흉기로 찌른 혐의(특수상해)로 대학생 1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진주시 한 아파트에서 중학생인 동생 B군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한편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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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친동생이 말을 안 듣는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두른 1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9일 경남 진주경찰서는 친동생을 흉기로 찌른 혐의(특수상해)로 대학생 1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진주시 한 아파트에서 중학생인 동생 B군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당시 B군은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B군이 말썽을 부려 혼을 냈으나 자신에게 달려들자 이 같은 행동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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