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오는 10일까지 비 150mm 이상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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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에 형성된 정체전선이 이번 주말까지 광주와 전남에 영향을 주며 오는 10일까지 지역에 따라 시간당 30~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은 9일 "광주·전남은 오는 10일부터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장맛비가 내리겠다"며 "비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는 10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시간당 30~50mm의 집중호우가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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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기상청, 주택가 저지대 침수와 산사태 등 안전사고 유의 당부
[더팩트 ㅣ 광주=이종행 기자] 남부지방에 형성된 정체전선이 이번 주말까지 광주와 전남에 영향을 주며 오는 10일까지 지역에 따라 시간당 30~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은 9일 "광주·전남은 오는 10일부터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장맛비가 내리겠다"며 "비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는 10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시간당 30~50mm의 집중호우가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30~80mm이며, 일부 지역에선 150mm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특히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 비가 내릴 땐 천둥·번개·돌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이번 비는 오는 11일 정체전선이 제주도 인근으로 내려가면서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 뒤 12~13일 사이에 재차 정체전선이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장맛비도 취약시간대인 밤과 새벽 사이에 강수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며 "주택가 저지대 침수와 산사태, 토사 유출, 비탈면 붕괴 등에 따른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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