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나토 회의서 일본 포함 10여 개 국가와 양자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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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순방길에 오른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을 포함해 10여개 국가와 양자회담을 가집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현지시간 8일 오후 기자들과 만나 "현재 양자회담 후보로는 독일, 캐나다, 네덜란드, 스웨덴, 일본, 영국 등이 매우 적극적으로 진전된 상태"라며, "10개국 이상이 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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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순방길에 오른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을 포함해 10여개 국가와 양자회담을 가집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현지시간 8일 오후 기자들과 만나 "현재 양자회담 후보로는 독일, 캐나다, 네덜란드, 스웨덴, 일본, 영국 등이 매우 적극적으로 진전된 상태"라며, "10개국 이상이 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총리 간 회담이 성사된다면, 북러 군사협력과 북한의 지속적 군사 도발에 대한 대응책을 포함한 동북아 정세를 놓고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이며, 다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까지 한미일 정상회담 개최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이 관계자는 다만 "마지막 성사 단계까지 다자회의 유동성이 있어서, 혹시 빠지거나 추가되어도 양해해달라"며, "본회의 나토, IP4 파트너국 이외 약 12개 내외의 부대 정상회담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하루 반이라는 매우 짧은 기간에 여러개 양자회담, IP4 소다자 회담, 그리고 나토 사무총장 접견까지 바쁘게 일정을 쪼개서 나토 회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순방일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구승은 기자(gu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15445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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