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문화재단, 울산고래축제 푸드트럭 운영자 모집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고래문화재단은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2024년 울산고래축제' 기간에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할 푸드트럭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푸드트럭은 모두 15대로 오는 25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울산에 주소지를 두고 있고 푸드트럭을 보유한 개인 또는 단체면 신청 가능하다.

다만 영업 허가 및 재단에서 요구하는 등록증 등을 제출할 수 있어야 하며, 환경 보호를 위해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푸드트럭을 우선 선정한다.

고래문화재단은 울산고래축제 분위기에 걸맞은 특색있는 음식을 판매하는 푸드트럭을 선정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고래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고래문화재단은 심사 결과를 오는 8월 5일 발표할 예정이다.

고래문화재단 관계자는 "울산고래축제 관람객들에게 특색있고 맛있는 먹거리를 판매할 지역 푸드트럭 운영자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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