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소식] 안양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

윤영은 기자 2024. 7. 9. 13: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이 안양시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제2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을 안양과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김 의원은 토론을 마무리하면서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과 지혜를 모아 경기도의회에서도 안양시 전통시장상권이 더욱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김재훈 의원,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 개최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이 안양시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제2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을 안양과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안양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 참석자들 기념촬영 ⓒ경기도의회

9일 도의회에 따르면 전날 열린 토론회는 각 분야의 전문가와 60여 명의 안양시장 상인회 및 종사자, 관련 단체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주제 발표를 진행한 이동욱 부천대학교 IT 융합비즈니스학과 교수는 지역 전통시장의 성공을 위한 준비 방안과 전략을 발표했다.

이 교수는 △해외의 우수 상생 협력 사례 △해외의 우수 시장 육성 사례 △상생을 통한 우수시장 육성 방안 △전통시장 성공 운영 방안 등을 생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소개했다.

토론자로 나선 신기정 경기복지재단 선임연구위원은 안양시 지역상권 위축 실태에 대한 방안으로 △안양시 유통업태별 상권위축 실태와 지역상권 쇼핑 매력 제고를 위한 대응과제 △안양시 지역상권 발전정책 전략 △광역쇼핑시설에 대응한 전통상권의 차별화 방안을 제시했다.

김현주 경기신용보증재단 중부영업본부장은 신용보증재단의 업무 소개와 함께 전통시장활성화를 위한 역할 강조 및 상호협력 방안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동희 안양시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안양시 등록 상권 현황 △특히 관양시장에 대한 분석 △관양시장 활성화를 위한 5가지 추진사업 △안양시 상권 활성화 방안 등을 발표했다.

좌장으로 토론회를 진행한 김재훈 의원은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이번 자리가 안양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해결책을 도출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토론을 마무리하면서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과 지혜를 모아 경기도의회에서도 안양시 전통시장상권이 더욱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정윤경 의원, '경기교육청 교권보호' 위원 위촉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최근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 ⓒ경기도의회
9일 도의회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 위원회는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시행계획과 시책을 수립하고,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서 조정되지 않은 분쟁의 조정, 교육활동 침해 행위로서 관련 교원의 형사고발 요청 사안, 이 밖에 교육감이 교권보호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을 심의한다.

특히, 지난 8일 열린 위원회에서는 정윤경 의원에 위원 위촉장 전달과 함께 '교육활동 침해행위 형사고발 요청 사안'에 대해 심의했다.

정 의원은 “교원의 교육활동이 위축되지 않고, 공정한 대우를 받아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 경기도의 교육 환경이 더욱 개선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 위원회는 이상우 (전)송원초등학교 교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정 의원이 위원을 맡고 있다.

[윤영은 기자(mondeair@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