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영웅, 뮤비 ‘옥토버’로 OTT 차트 석권…정극 도전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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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 주연한 뮤직비디오 겸 단편영화 '인 악토버'(In October)가 공개 직후부터 OTT 영화 순위를 휩쓸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 악토버' 시나리오 작업에도 참여한 임영웅은 앞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번에 신곡을 내고 뮤직비디오를 기획하면서 머릿속으로 시나리오가 스쳐지나갔다. 그래서 각본을 쓰고 전문 감독님에게 수정을 맡겼다"면서 "각색된 시나리오를 받아 보니 내 생각보다 더 디테일 하고 많은 연기력이 필요해서 연기를 배우게 됐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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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임영웅이 주연한 뮤직비디오 겸 단편영화 ‘인 악토버’(In October)가 공개 직후부터 OTT 영화 순위를 휩쓸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공개 후 차트인 하며 티빙 영화섹션 1위, 쿠팡플레이 ‘이번주 인기작 톱20’ 2위에 올랐다. 연기 도전 기다려온 팬들 관심 집중돼 순위 상승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영화는 ‘포스트 아포칼립스’(황폐화된 지구)가 주제다. 바이스러로 종말의 위기에 처한 지구에서 자신에게 벌어진 일을 고뇌를 그린 작품이다. 쓸쓸하면서도 감성적인 영상미가 돋보인다. 표정 연기와 발성 모두 어색하지 않아 배우로서 모습도 손색이 없단 평가다.
이미 700만 뷰를 돌파한 ‘온기’ 뮤직비디오의 풀버전이자 배우 임영웅의 새로운 면모를 만나볼 수 있는 31분 분량의 단편 영화다. 연출과 시나리오는 BTS ‘버터’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권오준 PD가 맡았다. 희연 역에 안은진, 준호 역에 현봉식이 출연했다.
‘인 악토버’ 시나리오 작업에도 참여한 임영웅은 앞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번에 신곡을 내고 뮤직비디오를 기획하면서 머릿속으로 시나리오가 스쳐지나갔다. 그래서 각본을 쓰고 전문 감독님에게 수정을 맡겼다”면서 “각색된 시나리오를 받아 보니 내 생각보다 더 디테일 하고 많은 연기력이 필요해서 연기를 배우게 됐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임영웅의 첫 스타디움 입성기를 그린 ‘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 더 무비’는 내달 28일 CGV에서 개봉해 스코어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이번 영화에선 스타디움 입성을 준비하는 임영웅의 지난 1년간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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