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공공건축 사업비 가파른 증가세…원가 절감 위해 TF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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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는 시에서 발주하는 공공건축물의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원가관리를 통한 공사비절감 전담팀(TF)'을 구성해 운영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김의빈 부천시 시설공사과장은 "앞으로 전담팀(TF)은 그동안 추진한 공공건축물 공사 분야에서 실제 예산을 줄인 사례를 취합해 관리하는 등 관련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사비를 절감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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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단계별 비용 절감 방안 모색…지자체·기관 벤치마킹 계획도
[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경기 부천시는 시에서 발주하는 공공건축물의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원가관리를 통한 공사비절감 전담팀(TF)'을 구성해 운영 중이라고 9일 밝혔다.
부천시에 따르면 최근 자재비·인건비 등 물가 상승과 함께 공사현장 안전관리 및 제로에너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등 관련 법령이 강화되면서 공공건축을 위한 사업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부천시는 시설공사과장, 시설정책팀장, 건축설비팀장 및 건축·토목·전기·통신·소방분야 담당 직원과 외부전문가 1인으로 구성된 전담팀(TF)을 꾸려 예산 절감을 위해 힘쓰고 있다는 것이다.
전담팀(TF)은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단계별로 공사비를 절감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3차례 회의를 진행했으며, 향후 타 시 및 기관의 사례를 참고하기 위해 벤치마킹에 나설 예정이다.
김의빈 부천시 시설공사과장은 "앞으로 전담팀(TF)은 그동안 추진한 공공건축물 공사 분야에서 실제 예산을 줄인 사례를 취합해 관리하는 등 관련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사비를 절감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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