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나토 정상회의 계기 10개국 이상과 양자회담 예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정상회의 계기에 10개국 이상의 정상들과 양자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8일(현지시간) 하와이 호놀룰루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취재진과 만나 "나토 정상회의 양자회담이 당초 5개국 이상이라 말했는데, 지금 와서 보니 10개국 이상이 될 것 같다"며 "그 정도로 분주한 일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토 정상회의·IP4 등 19개 내외 외교행사
대통령실 "일정 쪼개 나토 기회 적극 활용"
[호놀룰루=뉴시스] 박미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정상회의 계기에 10개국 이상의 정상들과 양자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8일(현지시간) 하와이 호놀룰루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취재진과 만나 "나토 정상회의 양자회담이 당초 5개국 이상이라 말했는데, 지금 와서 보니 10개국 이상이 될 것 같다"며 "그 정도로 분주한 일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체코,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에다 독일, 캐나다, 영국, 네덜란드 등이 추가됐다. 한일, 한미 정상회담 여부에 대해선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나토 사무총장과도 별도 면담, 나토 정상회의, 인도·태평양 4개국 파트너국 (IP4)정상회의 등 이번 나토 순방 계기에 총 19개 내외의 외교행사를 치르게 된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와 파트너국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워싱턴을 가는 것"이라며 "하루 반이라는 매우 짧은 기간 동안 여러 개의 양자회담, IP4 네 나라간 소다자회담 등 바쁘게 일정을 쪼개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하는 순방"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