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성운, 10일 키움-한화전 시구 초청

류한준 2024. 7. 9. 13: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하성운이 고척스카이돔을 찾는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구단은 오는 1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주중 홈 3연전 둘째 날 경기 시구자로 하성운을 초청한다고 9일 밝혔다.

하성운은 이날 경기 전 시구와 함께 애국가도 부른다.

하성운은 구단을 통해 "꼭 시구를 해보고 싶었는데 기회를 줘 영광"이라며 "첫 시구라 긴장되고 떨리지만,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가수 하성운이 고척스카이돔을 찾는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구단은 오는 1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주중 홈 3연전 둘째 날 경기 시구자로 하성운을 초청한다고 9일 밝혔다.

하성운은 이날 경기 전 시구와 함께 애국가도 부른다. 그는 그룹 '핫샷'(HOTSHOT)과 '워너원'(Wanna One)을 거쳐 2019년부터는 보컬,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소화하는 솔로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2022년 발표한 미니 7집 '스트레인지 월드'(Strange World) 이후 2년 여만인 오는 17일 미니 8집 '블레스드'(Blessed)를 앞세워 가요계로 복귀한다.

가수 하성운이 오는 1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전에 시구자로 나온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하성운은 구단을 통해 "꼭 시구를 해보고 싶었는데 기회를 줘 영광"이라며 "첫 시구라 긴장되고 떨리지만,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한 명의 야구팬으로서 모든 선수들을 응원하겠다"며 "부상 없이 좋은 경기 펼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