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전북특별자치도민체전’ 성화 봉송 주자 모집…총 112명

유승훈 기자 2024. 7. 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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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순창군이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성화 봉송 주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봉송은 11개 읍·면을 14구간으로 나눠 각 구간별로 주 주자 1명, 보조 주자 1명, 호위 주자 6명 등 총 8명이 순창군 전역을 순회하며 봉송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전라북도에서 전북특별자치도로 변경된 후 처음으로 열리는 도민체전을 순창군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많은 군민들이 주자로 지원해 이 뜻깊은 행사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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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6일부터 8일까지 전북자치도 순창군에서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개최되는 가운데 순창군이 성화 봉송 주자 112명을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 2014년 도민체전 당시 성화봉송 모습.(순창군 제공)/뉴스1

(순창=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 순창군이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성화 봉송 주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19일까지다.

모집 인원은 10개 면 80명, 1개 읍 32명으로 총 112명이다. 봉송은 11개 읍·면을 14구간으로 나눠 각 구간별로 주 주자 1명, 보조 주자 1명, 호위 주자 6명 등 총 8명이 순창군 전역을 순회하며 봉송한다.

신청 자격은 2024년 1월1일 기준 15세 이상이며 순창군 해당 읍·면에 거주하는 군민이다. 봉송을 완주할 수 있는 신체 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각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 주자는 예행연습 등 사전 교육을 거칠 예정이며 유니폼과 운동화, 양말 등이 지급된다.

성화는 9월5일 회문산 정상에서 채화를 시작으로 순창군 전 지역을 순회 봉송 후 순창군청에 안치해 다음 날인 9월6일(개막) 공설운동장으로 봉송할 계획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전라북도에서 전북특별자치도로 변경된 후 처음으로 열리는 도민체전을 순창군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많은 군민들이 주자로 지원해 이 뜻깊은 행사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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