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빈♥' 신다은, 배우 아닌 엄마로서 삶 "잘 사는 거 맞나"

정유나 2024. 7. 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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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다은이 엄마로 살아가는 삶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신다은은 "요즘의 나는 그 좋아하는 연기를 한지도 오래 되었고, 자주만나던 친구도 '진짜 오랜만이다, 잘지냈어?'로 시작하고, 해가지면 사람들을 안 만나니 술 먹을 기회도 없다. 또 좋아하는 노래방도 안 가는 일상을 살아간지 너무 오래이다"라고 육아에 집중하는 삶에 대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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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신다은이 엄마로 살아가는 삶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신다은은 9일 아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신다은은 "요즘의 나는 그 좋아하는 연기를 한지도 오래 되었고, 자주만나던 친구도 '진짜 오랜만이다, 잘지냈어?'로 시작하고, 해가지면 사람들을 안 만나니 술 먹을 기회도 없다. 또 좋아하는 노래방도 안 가는 일상을 살아간지 너무 오래이다"라고 육아에 집중하는 삶에 대해 전했다.

그러면서 "근데 말야, 내 삶 그 어느 때보다 너무 너무 충만해. 나 잘 살아가고 있는거 맞지?"라고 엄마로 충실한 삶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동료 연예인 및 네티즌들은 "우리 엄마들, 모두 잘 하고 있는거 맞다" "아이로 인해 일상이 통째로 바뀌었지만 더욱 행복해졌다" "다은씨 그 어느때보다 행복해보인다" "아이와 함께 있는 모습이 가장 예뻐 보인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신다은은 인테리어 디자이너 임성빈과 2016년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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