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문자메시지로 시민과 실시간 소통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주시는 시민과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양방향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청주시가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시민이 메시지 확인 후 문자로 답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시가 행정안내 등을 문자로 보내면 시민은 문자메시지 수신은 가능하나 발신은 할 수 없었다.
시는 앞으로 업무상 의견수렴이 필요한 경우 다수 시민에게 '양방향 문자메시지'를 발송한다는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시는 시민과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양방향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청주시가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시민이 메시지 확인 후 문자로 답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시가 행정안내 등을 문자로 보내면 시민은 문자메시지 수신은 가능하나 발신은 할 수 없었다. 답을 하려면 전화나 메일을 이용해야 했다.
시는 앞으로 업무상 의견수렴이 필요한 경우 다수 시민에게 ‘양방향 문자메시지’를 발송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수요조사를 통해 58개 부서 직원 305여명에게 개인별 전용번호(043-540-5XXX)를 부여했다.
시민들은 실시간 양방향 문자 소통은 물론 해당 전용 번호로 전화하면 행정 전화로 착신 전환돼 담당 직원과 음성통화도 할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이 전용 번호를 스팸 번호로 오해하지 않도록 SNS,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직원이 업무 관련해 민원인 문자를 받으려면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를 노출해야 하는 문제도 있었다”며 “시민 만족도와 직원 업무효율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태희♥’ 비, 사진 올린 뒤 황급히 해명…“오해 마세요”
- 현아·용준형, 10월 삼청각서 결혼…공개열애 9개월 만 ‘부부’
- “한남동 빌라 동거설, 쌍둥이 임신설”…김승수·양정아 반응이
- “예비신랑이 남자들끼리 태국에…” 파타야는 성매매 성지? [넷만세]
- 알몸인데…여탕 버젓이 촬영한 中관광객 “신기해서”
- “인플루언서 살해당하는데…” 구경난 듯 몰린 사람들에 中 ‘충격’
- “장인이 왜 부엉이바위 올라갔는지…” 곽상언에 막말 포화
- 송중기, 두 아이 아빠 된다…♥케이티 1년 만에 둘째 임신
- 이요원 “23살에 결혼했다”…남편 닮은 막내아들 자랑
- 초등생 가방 속에 숨겨진 칼날 5개에 응급실행…학폭 여부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