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연재 30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서 열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셜록 홈즈를 능가하는 추리력으로 모든 사건에 대활약을 펼치는 고등학생 명탐정.
일본 소학관(小學館) 주간만화잡지 소년 선데이에서 1994년 연재를 시작한 《명탐정 코난》이 연재 30주년을 맞아 다시 한국 독자의 곁으로 돌아온다.
'연재 30주년 기념 명탐정 코난전'은 오는 7월24일부터 9월24일까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AK프라자 홍대 4층 뮤씨엄에서 열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난’이 걸어온 30년의 발자취를 한눈에!
(시사저널=강일구 기자)
셜록 홈즈를 능가하는 추리력으로 모든 사건에 대활약을 펼치는 고등학생 명탐정. 나이를 불물하고 모두 '코난'을 떠올릴 것이다. 한국에서 '코난'이라는 명칭은 명탐정을 가리키는 보통명사가 되었을 정도다. 그만큼 오랜 기간 연재를 이어가며 꾸준히 신규 독자를 유입시키고 있는 만화가 《명탐정 코난》이다. 일본 소학관(小學館) 주간만화잡지 소년 선데이에서 1994년 연재를 시작한 《명탐정 코난》이 연재 30주년을 맞아 다시 한국 독자의 곁으로 돌아온다.
서울미디어코믹스는 《명탐정 코난》 연재 30주년을 맞아 오는 7월24일부터 두 달 동안 '연재 30주년 기념 명탐정 코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일본에서 처음 개최된 이번 특별전은 대만, 베트남에 이어 국내에 상륙했다.
이번 특별전에선 《명탐정 코난》이 걸어온 30년의 역사를 6개의 테마로 나눠 알기 쉽게 소개한다. 《명탐정 코난》이 걸어온 발자취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코난 Intro'를 시작으로 제1장 'CONAN's Words'에서는 수많은 '짤'을 탄생시킨 만화 속 명대사와 명언을 감상할 수 있다. 제2장 'CONAN's Love'에서는 로맨틱한 커플들과의 만남을, 제3장 'CONAN's Mystery'에서는 다양한 암호와 다잉 메시지를 통해 '검은 조직'과의 관계성을 확인할 수 있다.
제4장 'CONAN's Criminal'에서는 악의 일등공신인 범인들이 등장한다. 제5장 'CONAN's Justice'에서는 캐릭터들의 복잡한 관계성과 양보할 수 없는 주인공의 굳은 신념을 공개한다. 마지막 제6장 'CONAN's Magic'에서는 코난과 숙명의 라이벌인 괴도 키드의 활약상을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 파트인 엔딩 극장에서는 전시회에서만 공개되는 《명탐정 코난》의 특별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또 한국에서만 출시한 한정 굿즈, 일본 직수입 굿즈, 콜라보 굿즈 등 다양한 상품을 뮤지엄숍에서 판매한다. 특히 《명탐정 코난》을 탄생시킨 아오야마 고쇼 작가의 작업실에서는 《명탐정 코난》의 초기 설정 자료들을 만날 수 있다.
'연재 30주년 기념 명탐정 코난전'은 오는 7월24일부터 9월24일까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AK프라자 홍대 4층 뮤씨엄에서 열린다. 전시 티켓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누군가’ 메시지를 흘렸다…‘김 여사-한동훈 문자’ 미스터리 - 시사저널
- 시청역 교통사고 추모현장에 “토마토 주스” 조롱 쪽지…경찰, 작성자 추적 중 - 시사저널
- 이재명도 문자 폭탄? “고통스럽다, 그만 좀” - 시사저널
- “한동훈이 윤도현 노래 불렀다”던 첼리스트, ‘한동훈 재판’ 출석한다 - 시사저널
- “어떻게 버텨왔는데”…‘집게손 파장’ 분노 드러낸 르노 직원들 - 시사저널
- 테슬라의 시대는 끝났다? - 시사저널
- 유튜브 보고 찾아가 여성 업주 살해한 ‘아주 위험한 손님’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 시사저널
- 나이와 함께 오는 불청객 ‘백내장’ [오윤환의 느낌표 건강] - 시사저널
- 클린스만이 실종시킨 ‘내부 경쟁’ 돌아오자 태극전사들이 살아났다 - 시사저널
- 확 습해진 요즘…건강 지키는 3가지 요령 - 시사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