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윤 대통령, 나토 정상회의 계기로 10개국 이상과 정상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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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8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0일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10개국 이상과 양자 회담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미국 호놀룰루에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양자회담은 애초 5개 이상이 될 것이라고 했는데, 10개국 이상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분주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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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5개국에 이어 독일·영국·네덜란드·캐나다 유력
(호놀룰루=뉴스1) 김정률 정지형 기자 = 대통령실은 8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0일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10개국 이상과 양자 회담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미국 호놀룰루에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양자회담은 애초 5개 이상이 될 것이라고 했는데, 10개국 이상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분주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양자 회담 후보국으로 기존 체코,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 등 5개국에 이어 독일, 캐나다, 네덜란드, 영국 정도가 매우 적극적으로 진전된 상태"라며 "마지막 성사까지 유동성이 있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본회의인 나토-IP4(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파트너 정상회의 이외에 12개 내외의 부대 외교 행사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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