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전국장애인기능경기 성공 개최 초석 다진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가 오는 9월 청주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도는 9일 충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청주시, 행복모아㈜와 제41회 충북도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1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오는 9월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청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종목별 금상 입상자는 4년마다 열리는 국제장애인기능경기대회 출전자격도 받을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도가 오는 9월 청주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도는 9일 충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청주시, 행복모아㈜와 제41회 충북도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협약에서 '기능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이라는 대회 핵심가치를 공유하는 한편, 각 기관 실무자 중심의 협의체 구성에 합의했다.
지역 최대 규모인 SK하이닉스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인 행복모아는 대획기간 중 선수들의 선전을 위한 후원을 자청했다.
도는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홍보와 부대행사 운영을 맡고, 시는 안전·보건 등 지역안전망 구축을 적극 지원한다.
앞으로 실무자 협의체를 통해 대회 홍보와 안전 등 준비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41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오는 9월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청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고용노동부와 도가 공동 주최하고 공단이 대회운영을 주관한다.
1983년 시작한 이 대회는 2006년부터 해마다 지방자치단체와 공동 주최 형식으로 열리고 있는데, 충북에서 이 대회가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대회는 컴퓨터 조립, 웹마스터 등 총 42개 직종의 17개 시·도 대표선수 420여명과 임원, 기술위원 등 총 8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지급하며,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해당직종기능실기사 시험을 2년간 면제해준다.
종목별 금상 입상자는 4년마다 열리는 국제장애인기능경기대회 출전자격도 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협약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