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주민도 보는 ‘노동신문’에…김여정 “尹 탄핵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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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4년 7월 9일 (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태영호 전 국민의힘 의원
[황순욱 앵커]
그런데 김여정 부부장이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윤석열 정부를 저격하면서 본인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담화를 했는데요. 북한 주민들도 다 볼 수 있는 노동 신문에다가 우리가 정치권 이야기할 때 언급했던 바로 그 내용을 똑같이 언급한 것입니다. 우리나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청원 이야기를 언급했어요. 김정은 김여정이 윤 대통령 탄핵 청원까지 언급하는 것, 굉장히 이례적인 것 아닌가요?
[태영호 전 국민의힘 의원]
이미 북한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 때 이미 탄핵 전 과정에 대해서 상세히 보도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김여정이 탄핵 청원 100만 명 돌파 저 소식을 내기 전에 북한 노동 신문은 우리 광화문이라든가 이런 데에서 일부 진보 단체들이 있는 벌리고 있는 윤 대통령 탄핵 대모 이 사진을 끊임없이 내보냈습니다. 지금 시점에 와서 지금 김여정이 노동 신문을 통해서 북한 주민들에게 보내고 싶은 메시지는 이제는 탄핵에 동의하는 남한 주민의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그러니까 결국은 이전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 갔던 그런 수순으로 남한의 지금 정국이 흐르고 있다. 이것을 북한 주민들에게 광고해서 남북 관계에서 북한이 주도권을 쥐고 있다는 그런 이제 내부 결속 이런 정치적인 목적을 올리지 않았는가, 이렇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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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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