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소연 “모녀가 들을 수 있는 여름 노래 만들고 싶었다”(가요광장)

김명미 2024. 7. 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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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신곡 '클락션(Klaxon)'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7월 9일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그룹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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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여자)아이들이 신곡 '클락션(Klaxon)'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7월 9일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그룹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여자)아이들은 8일 오후 6시 미니 7집 'I SWAY'를 발매하고 '서머 퀸' 대전에 출사표를 던졌다. 타이틀곡은 소연이 작사 작곡 편곡에 모두 참여한 '클락션(Klaxon)'이다.

이날 미연은 녹음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저는 녹음할 때마다 '슬프게 들린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이번에는 여름 노래에 신나는 곡이니까 그 말만은 안 듣고 싶었다. 나름대로 힘차고 밝고 사랑스럽게 불렀는데, 또 '언니 슬퍼'라는 말을 듣게 돼서 슬펐다"면서도 "녹음은 잘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또 소연은 모녀 팬의 응원 문자를 접하고 "이번에 (곡을) 쓸 때 그런 생각을 했다. 우리가 예전에 듣던 엄마도 좋아하고 나도 좋아했던 여름 노래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은지는 쿨을 언급했고, 소연은 "맞다. 쿨 선배님처럼. 또 저희에게는 씨스타 선배님처럼"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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