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업무상 배임' 혐의 민희진 어도어 대표, 오늘 오후 2시 경찰 출석

김예원 기자 김민수 기자 2024. 7. 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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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사 하이브로부터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당한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첫 경찰 조사를 받는다.

9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 민 대표를 소환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이브는 지난 4월 26일 민 대표가 자회사인 어도어의 경영권을 탈취하려 했다며 그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발했다.

민 대표 측은 지분 구조상 경영권 찬탈이 불가능하며, 배임을 실제로 저지른 적이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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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어도어 경영권 탈취' 시도 혐의로 고발
민 대표, 지분 구조상 경영권 찬탈 불가능 주장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31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5.3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김예원 김민수 기자 = 연예기획사 하이브로부터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당한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첫 경찰 조사를 받는다.

9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 민 대표를 소환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이브는 지난 4월 26일 민 대표가 자회사인 어도어의 경영권을 탈취하려 했다며 그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발했다.

민 대표 측은 지분 구조상 경영권 찬탈이 불가능하며, 배임을 실제로 저지른 적이 없다는 입장이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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