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49개 공약사업·핵심과제 점검 나섰다

조명휘 기자 2024. 7. 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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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9일부터 이틀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및 핵심과제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연다.

박희조 구청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은 5대 분야 49개 사업으로, 현재까지 12건이 완료됐고, 37건이 정상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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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보고회…12개 사업 완료, 37개 정상 추진
[대전=뉴시스] 대전 동구가 9일 공약사업 및 핵심과제 점검 보고회를 열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는 9일부터 이틀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및 핵심과제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연다.

박희조 구청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은 5대 분야 49개 사업으로, 현재까지 12건이 완료됐고, 37건이 정상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반기에는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과 대청호 장미원 조성, 동구 세대통합 어울림센터 건립 등 주요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 임기 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전반기엔 숙원사업인 천동중 신설과 최대 역점사업 중 하나인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의 본격 추진, 삼정지구 신규 산단 조성지구 결정 성과를 냈다.

박희조 구청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민들의 열정적인 성원 속 직원들과 함께 2년 동안 열심히 달려온 결과,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며 "후반기에 전 부서가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임기 내 가능한 모든 사업을 완료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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