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에 배달한 고마움

연종영 2024. 7. 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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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증평소방서에 익명의 주민이 배달해 준 절편이 든 상자와 손 편지. 소방서는 지난 8일 오후 2시께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주민으로부터 손 편지와 함께 떡이 담긴 절편을 담은 상자를 배달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손 편지에는 '수고하십니다. 저의 작은 성의를 받아주세요. 너무 고생 많으십니다'라고 적혀있었다. (사진=증평소방서 제공) 2024.07.09.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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