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가 금금치 되겠네' 한 달 새 68.3%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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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채소 가격이 치솟고 있다.
지난 8일 기준 적상추와 청상추 소매가격은 100g에 각각 1188원, 1399원으로 일주일 만에 17.8%, 15.4% 급등, 전월보다 36.2%, 45.1% 올랐다.
시금치는 100g에 1298원으로 한 달 전보다 68.3% 오른 가격이다.
지난 7일 기준 삼겹살 100g의 소비자가격은 2738원으로 지난달 말보다 5.3%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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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채소 가격이 치솟고 있다. 지난 8일 기준 적상추와 청상추 소매가격은 100g에 각각 1188원, 1399원으로 일주일 만에 17.8%, 15.4% 급등, 전월보다 36.2%, 45.1% 올랐다. 시금치는 100g에 1298원으로 한 달 전보다 68.3% 오른 가격이다.
축산물의 가격도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7일 기준 삼겹살 100g의 소비자가격은 2738원으로 지난달 말보다 5.3% 올랐다.
사진은 9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채소 판매대 살펴보는 모습. 2024.07.09. photo100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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