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W, MS와 생성형 AI 보안 플랫폼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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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W는 한국 기업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보안 플랫폼 '시큐리티 코파일럿'을 위한 협업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S2W가 지난해 전산언어학학회(ACL)에서 공개한 다크웹 전용 AI 언어모델 '다크버트'의 기술력이 MS의 시큐리티 코파일럿과 시너지가 날 것이라는 판단 하에 진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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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W는 한국 기업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보안 플랫폼 ‘시큐리티 코파일럿’을 위한 협업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S2W가 지난해 전산언어학학회(ACL)에서 공개한 다크웹 전용 AI 언어모델 ‘다크버트’의 기술력이 MS의 시큐리티 코파일럿과 시너지가 날 것이라는 판단 하에 진행하게 됐다. 그동안 S2W가 다크버트를 통해 마약, 정보 유출, 해킹 등 유해 정보의 출처 분석과 범죄자 추적 데이터 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큐리티 코파일럿은 다크웹 데이터 확보 및 분석, 전문화된 추적 기술 가동 등 조직이 외부의 위협을 신속하게 감지하고 대응하는 프로그램이다.
S2W와 MS 본사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S2W는 지난해 9월 MS가 진행하는 페가수스 프로그램에서 생성형 AI 및 사이버 보안 분야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인큐베이팅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
바수 자칼 MS 시큐리티 부사장은 “앞으로 보안 영역에서 AI의 파급력은 계속 커져갈 것이며 나아가 조직이 위협에 대해 빠르게 방어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MS는 이런 AI 혁신을 이끌어 고객이 조직 및 기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MS의 미션을 S2W와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상덕 S2W 대표 역시 “이번 MS와 협업으로 인해 세계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강력한 위협 인텔리전스(CTI) 서비스와 AI 기술력을 기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양지혜 기자 hoj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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