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스페인이 강력한 우승 후보구나'... 모두가 감탄할 만한 훈련 장면→"입소문 타고 빠르게 퍼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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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국가대표팀의 훈련 방식이 떠오르고 있다.
루이스 데 라 푸엔테 감독이 이끄는 스페인 대표팀은 현재 유로 2024에서 가장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많은 기대를 모았던 프랑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스페인 대표팀이 모두가 깜짝 놀랄만한 기술 기반 훈련을 하는 영상이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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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스페인 국가대표팀의 훈련 방식이 떠오르고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9일(한국 시간) "프랑스와의 유로 2024 준결승전을 앞둔 스페인이 올여름 대회에서 계속해서 빛을 발하고 있는 가운데, 스페인의 훈련 장면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루이스 데 라 푸엔테 감독이 이끄는 스페인 대표팀은 현재 유로 2024에서 가장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이번 대회에서 크로아티아, 이탈리아, 알바니아를 조별리그에서 꺾고 조지아와 독일까지 꺾으며 전승으로 준결승에 진출한 유일한 팀이다.
스페인은 이번 대회에서 총 11골을 넣었다. 라민 야말과 니코 윌리엄스가 양쪽 측면에서 끊임없이 드리블로 상대를 괴롭히고 있으며, 파비안 루이스와 남은 대회에 결장하는 페드리가 중원을 지배했다. 데 라 푸엔테 감독은 기존의 티키타카 플레이 스타일을 어느 정도 포기하고 보다 직접적인 접근 방식을 선호하고 있으며, 이는 지금까지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데 라 푸엔테 감독은 대회 초반에 "야말, 니코, 페란 토레스, 아요세 페레스와 같은 빠르고 직선적인 선수들이 있다면 이러한 옵션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우리는 이런 상황에서 상대에게 매우 위험한 팀이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감독의 성향은 훈련에서도 분명하게 드러났다. 많은 기대를 모았던 프랑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스페인 대표팀이 모두가 깜짝 놀랄만한 기술 기반 훈련을 하는 영상이 공개되었다. 각 선수는 달리면서 트래핑을 할 때 손에 고깔을 들고 있다.
그런 다음 해당 선수는 고깔을 기둥 위로 떨어뜨리고 공을 공중에 띄운 후 팀원에게 패스해야 한다. 한편 8강전에서 독일에게 짜릿한 2-1승을 거둔 후, 데 라 푸엔테 감독은 자신의 팀이 결승까지 갈 수 있다고 "절대적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데 라 푸엔테 감독은 "우리는 우승 후보다. 나는 이런 선수들, 만족할 줄 모르는 선수들을 지도하는 것이 자랑스럽다. 그들은 최고 수준에서 경쟁하는 데 익숙하며 토너먼트에서 우승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스페인을 대표할 수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우리는 이 팀과 함께 멀리 갈 수 있다고 절대적으로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우리는 너무 행복하지만 행복감은 완전히 통제되고 있다. 내일은 이미 또 다른 날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스페인은 이제 또 다른 우승 후보인 프랑스와 10일 새벽 4시(한국 시간)에 결승 진출을 놓고 운명의 단판전을 치를 예정이다.
사진 = 스포츠 바이블
-'스포츠 바이블'은 "스페인의 훈련 장면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라고 보도
-스페인 대표팀이 모두가 깜짝 놀랄만한 기술 기반 훈련을 하는 영상이 공개
-각 선수는 달리면서 손에 고깔을 들고 트래핑→해당 선수는 고깔을 기둥 위로 떨어뜨리고 공을 공중에 띄운 후 팀원에게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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