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후보자, 대치동 아파트·증권 등 44억원 재산 신고

김인영 기자 2024. 7. 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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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본인과 가족 재산으로 44억7262만원을 신고했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배우자와 함께 14억2950만원 상당의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아파트, 예금 3억6919만원, 증권 2억829만원 등 본인 소유로 총 20억698만원을 신고했다.

이 후보자의 배우자는 대치동 아파트를 포함 충북 진천군 덕산읍 다가구주택 5억4800만원, 예금 7억6470만원, 골프회원권 3500만원 등 총 24억492만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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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부동산, 예금, 증권 등 본인과 가족 재산으로 총 44억7262만원을 신고했다. 사진은 이 후보자가 지난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정무직 인선 발표 브리핑에서 지명 소감을 전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본인과 가족 재산으로 44억7262만원을 신고했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배우자와 함께 14억2950만원 상당의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아파트, 예금 3억6919만원, 증권 2억829만원 등 본인 소유로 총 20억698만원을 신고했다.

이 후보자의 배우자는 대치동 아파트를 포함 충북 진천군 덕산읍 다가구주택 5억4800만원, 예금 7억6470만원, 골프회원권 3500만원 등 총 24억492만원을 보유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공석인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지명한 이 후보자는 지난 1986년 MBC 보도국에 입사해 문화과학부, 국제부, 사회부 기자를 거쳐 2003년부터 2015년까지 국제부장, 워싱턴 특파원, 홍보국장, 대변인, 기획홍보본부장, 워싱턴지사장, 보도본부장을 역임했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는 대전 MBC 사장으로 재직한 바 있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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