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씨엑스, 굿네이버스에 '생리대 지원·아동후원' 위해 1000만원 후원

김예지 2024. 7. 9. 13: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의 비대면 금융 상담 전문 계열사 토스씨엑스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6일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강희진 토스씨엑스 대표와 현대중 굿네이버스 대외협력실장 등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후원 문화 활성화 위해 토스씨엑스 임직원이 교육기부도
지난 6일 서울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토스씨엑스 강희진 대표(왼쪽)와 굿네이버스 현대중 대외협력실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비바리퍼블리카 제공

[파이낸셜뉴스]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의 비대면 금융 상담 전문 계열사 토스씨엑스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6일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강희진 토스씨엑스 대표와 현대중 굿네이버스 대외협력실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국내 취약 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지원사업과 국내외 아동 후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토스씨엑스 직원들은 후원 문화 활성화를 위한 재능기부 행사도 마련했다. 굿네이버스를 통해 해외 아동과 결연을 맺은 초등학교 저학년 후원자 및 보호자 60여 명을 초청해 경제교육을 열고, 토스씨엑스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섰다.

그간 쌓아온 금융 상담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눈높이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체험 활동을 통해 예적금과 이자 개념, 소비 관리 방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강 대표는 “후원금 전달과 더불어 토스씨엑스 구성원들이 가진 역량으로 후원 문화에 일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고객이 마주한 어려움을 가장 신속하고 완벽하게 해결한다는 토스씨엑스의 미션처럼 지원이 필요한 사회 곳곳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계속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