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지창욱, 잘생김 때문에 연기력 묻혀” 눈맞춤엔 ‘수줍’ [SS쇼캠]
윤수경 2024. 7. 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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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도연이 지창욱과 호흡에 대해 전했다.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배우 전도연, 지창욱, 임지연, 오승욱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리볼버'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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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윤수경 기자] 배우 전도연이 지창욱과 호흡에 대해 전했다.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배우 전도연, 지창욱, 임지연, 오승욱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리볼버’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전도연은 “내가 지창욱에 대해 많이 몰랐다고 생각했다. 솔직히 말하면 잘생김 때문에 연기력이 묻혀 있었던 배우라고 생각한다. 지창욱 하면 너무 잘생긴 배우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이번에 하면서 되게 많이 놀랐다”면서 “첫 신을 찍고 감독님에게 ’여태 보지 못한 인물을 본 거 같아요‘라고 했다. 창욱 씨와 하면 놀라움의 연속이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전도연)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8월 7일 개봉한다. yoonss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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