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왕 1순위’ 두산 김택연, 후반기 역전 시나리오 펼칠 후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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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우완투수 김택연(19)은 올해 신인들 가운데 전반기에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출중한 전반기 성적 덕분에 김택연의 신인왕 수상 가능성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후반기 역전 시나리오를 노리는 신인왕 후보들 역시 만만치 않은 기량을 선보여왔다.
한화 이글스 좌완투수 황준서(19) 역시 후반기 활약이 기대되는 신인왕 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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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연은 ‘2024 KBO 신인드래프트’ 당시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고교 때부터 시속 150㎞가 넘는 빠른 직구를 던져 특급 유망주로 주목 받았다. 프로 데뷔부터 곧바로 제 기량을 뽐내며 신인왕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출중한 전반기 성적 덕분에 김택연의 신인왕 수상 가능성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현장에선 이미 신인왕 후보 1순위로 평가한다. 두산으로선 2022년 정철원에 이어 또다시 신인왕을 배출할 수 있는 기회다.
전반기까지 성적만 놓고 보면 김택연의 대항마는 딱히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후반기가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 만큼, 경쟁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고 볼 수 있다. 후반기 역전 시나리오를 노리는 신인왕 후보들 역시 만만치 않은 기량을 선보여왔다.
한화 이글스 좌완투수 황준서(19) 역시 후반기 활약이 기대되는 신인왕 후보다. 팀 사정에 따라 전반기 동안 선발과 불펜을 오갔는데, 후반기에는 불펜 역할에 집중할 예정이다.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였던 만큼 후반기 불펜에서 얼마든지 제 몫을 할 수 있다. 김택연과 경쟁도 흥미진진하게 만들 수 있다.
현재로선 김택연이 신인왕 레이스에서 가장 앞서있지만, 아직 경쟁이 끝난 것은 아니다. 전반기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다른 후보들 역시 후반기 활약 여하에 따라서는 얼마든지 판세를 뒤집을 수 있다. 새로운 스타를 찾기 위한 경쟁 역시 팀 순위싸움만큼이나 치열하게 후반기를 수놓을 전망이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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