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굿모닝FM’ 1주년인데 “7시 출근, 컨디션 회복 안돼” (정희)

장예솔 2024. 7. 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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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테이가 이른 출근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이날 김신영은 테이의 '굿모닝FM 테이입니다' DJ 1주년을 축하하면서 "패밀리데이 때 '굿모닝FM' 진행을 맡았는데 '안녕하세요' 문자를 보자마자 블랙박스를 던져버렸다. 다시는 나를 부르지 마라. 진짜 피곤하다"고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테이는 '7시 출근인데 적응했냐'는 김신영의 물음에 "출근 적응은 두 달 만에 했다. 근데 컨디션은 점점 떨어진다. 회복이 안 된다"며 이른 출근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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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DB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테이가 이른 출근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7월 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테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테이의 '굿모닝FM 테이입니다' DJ 1주년을 축하하면서 "패밀리데이 때 '굿모닝FM' 진행을 맡았는데 '안녕하세요' 문자를 보자마자 블랙박스를 던져버렸다. 다시는 나를 부르지 마라. 진짜 피곤하다"고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테이가 진행하는 '굿모닝FM'은 오전 7시에 시작하는 방송이기 때문. 테이는 '7시 출근인데 적응했냐'는 김신영의 물음에 "출근 적응은 두 달 만에 했다. 근데 컨디션은 점점 떨어진다. 회복이 안 된다"며 이른 출근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김신영은 "제가 '정오의 희망곡' 13년 차인데 이 시간도 안 된다. 그냥 '인생이다' 생각하면서 살아야 한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테이는 지난 5일 개막한 연극 '세상친구'에 출연한다. 죽마고우로 자란 만석과 천석이 격변하는 세상과 그에 따라 바뀌는 둘의 처지에 굴하지 않고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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