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수영복 알고 보니…내구성 등 품질 '천차만별'
한지이 2024. 7. 9. 12:44
여름철 물놀이 때 주로 입는 실내 수영복이 제품마다 기능성과 내구성 등 품질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여성용 수영복 10개 제품을 시험 평가한 결과, 반복적으로 늘렸을 때 랠리, 르망고, 후그 제품이 원래 상태로 잘 회복됐고, 외부의 힘에 의해 쉽게 터지지 않는 정도는 후그 제품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4개 제품은 제품 겉감의 혼용률 표시가 없었고, 6개 제품은 제품 표시사항이 부적합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유해 물질 등 안전성과 색상 변화 성능은 조사 대상 모든 제품이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지이 기자 (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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