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 늘어 채용 확대" 동부건설, 하반기 신입 공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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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은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은 수주 증가에 따른 인력 충원과 함께 우수한 인재 확보 차원에서 추진됐다.
올해 상반기에도 총 35명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토목, 건축, 플랜트, 안전 등에서 경력직을 수시 채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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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동부건설은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8일부터 오는 21일까지이며 모집 분야는 △토목 △건축 △기계 △전기 △안전 △사무 분야 등이다. 업무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거나 수상 경력 및 인턴 경험 보유자, 어학 능력 우수자와 석사 이상 학위 보유자 등은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 심사를 거쳐 인공지능(AI) 역량검사, 실무진 및 임원 면접 등으로 진행된다. 채용된 인원은 향후 입문 교육과정 등을 거쳐 본사 및 현장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지원 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채용 공고는 동부건설 인재채용 홈페이지와 구인 구직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은 수주 증가에 따른 인력 충원과 함께 우수한 인재 확보 차원에서 추진됐다. 동부건설은 침체된 건설시장의 수주 감소세 속에서도 사업 다각화로 올해 약 1조7000억원 신규 수주를 기록했다. 사업 안정성이 높다고 평가되는 공공공사 분야에서만 9000억원에 달하는 물량을 확보했다. 민간과 주택 수주를 통해 수익성도 보완했다.
한편 동부건설은 최근 5년간 매년 약 100여명 이상의 신입과 경력사원을 지속적으로 채용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총 35명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토목, 건축, 플랜트, 안전 등에서 경력직을 수시 채용하고 있다.
#채용 #공채 #동부건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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