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손흥민 지원자, 토트넘 ‘로 셀소 줄게 램지 다오’

김재민 2024. 7. 9. 12: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이 로 셀소를 내주고 램지를 영입할 계획이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7월 9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선수와 이적료를 더한 조건으로 아스톤 빌라 미드필더 제이콥 램지를 영입하려 한다. 지오바니 로 셀소가 넘어갈 것이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아스톤 빌라에 로 셀소를 포함한 부분 스왑딜 조건을 제시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토트넘이 로 셀소를 내주고 램지를 영입할 계획이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7월 9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선수와 이적료를 더한 조건으로 아스톤 빌라 미드필더 제이콥 램지를 영입하려 한다. 지오바니 로 셀소가 넘어갈 것이다"고 보도했다.

램지는 아스톤 빌라가 애지중지 키운 만 23세 미드필더로 지난 2021-2022시즌, 2022-2023시즌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한 바 있다. 지난 시즌에는 중족골 골절 부상으로 시즌 초반 결장해 리그 16경기(선발 8회)에 출전하는 데 그쳤다.

토트넘 홋스퍼는 제임스 메디슨의 부담을 덜어줄 미드필더 보강을 원하고 있다. 지난 시즌 전반기 리그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평가된 메디슨은 시즌 중반 부상 이후 경기력이 떨어졌고 이를 회복하지 못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아스톤 빌라에 로 셀소를 포함한 부분 스왑딜 조건을 제시할 계획이다. 로 셀소는 우나이 에메리 아스톤 빌라 감독이 비야레알 시절 중용한 적이 있다.

단 아스톤 빌라는 램지를 판매할 계획이 없으며 부상을 떨치고 돌아온 램지가 여전히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거라 기대하고 있다.

한편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루카스 베르발, 아치 그레이가 합류하며 선수단이 더 어려졌다.(자료사진=제이콥 램지)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