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장맛비 전국 확대…경기·강원·충청 최대 15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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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맛비는 다시 차츰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계속해서 강하게 쏟아지는 곳도 많겠습니다. 앵커>
지금도 비는 충청 이남 곳곳에 이어지고 있습니다.
예상되는 양이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청 등 내륙 지역 곳곳에 최대 150mm 이상, 서울도 많게는 120mm가 넘겠습니다.
또다시 취약 시간대인 밤 시간에 최대 시간당 50mm의 강도로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는 조심 또 조심해 주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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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맛비는 다시 차츰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계속해서 강하게 쏟아지는 곳도 많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를 양태빈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캐스터>
어제(8일)부터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대구도 이틀간 150mm가 넘는 누적 강수를 기록했는데요.
지금 제 뒤로 대구 신천의 모습을 보시면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는데도 이미 많은 비가 내려서 이렇게 하천의 수위가 바짝 높아진 것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지금도 비는 충청 이남 곳곳에 이어지고 있습니다.
빗줄기가 잠시 약해지면서 호우특보는 경남 일부 지역으로 축소되기는 했는데요.
다시 장마전선이 오르내리락 하면서 그 밖의 지역으로도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요.
특히 오늘 밤부터 수도권과 충청 그리고 새벽부터는 그 밖의 지역으로도 빗줄기가 더욱더 강해지겠습니다.
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는데요.
예상되는 양이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청 등 내륙 지역 곳곳에 최대 150mm 이상, 서울도 많게는 120mm가 넘겠습니다.
또다시 취약 시간대인 밤 시간에 최대 시간당 50mm의 강도로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는 조심 또 조심해 주셔야겠습니다.
이번 장맛비 모레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겠지만 내륙 곳곳에 대신 소나기 예보가 있고요.
남부지방은 금요일부터 다시 또 비가 내리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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