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울산 호우주의보‥돌풍·낙뢰 주의
[정오뉴스]
◀ 앵커 ▶
경남과 울산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동풍과 낙뢰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센터 연결합니다.
이현승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상캐스터 ▶
오늘은 남부 지방에서 장맛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충청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전보다는 강도가 약해지면서 호우특보가 대부분 해제됐는데요.
양산과 울산 등지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조금 전 양산의 모습인데요.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고요.
자동차가 지나갈 때마다 빗물이 강하게 튀고 있습니다.
이번엔 영천인데요.
강물 수위가 급격히 높아져 있고요.
흙탕물이 빠르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주로 남부 지방에 많은 비가 집중됐습니다.
자정 이후 내린 비의 양을 보시면 경산이 177, 포항 165, 장수에도 126mm 안팎의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저녁부터는 중부 지방부터 다시 비가 강해지겠습니다.
오늘 밤 수도권과 충청도를 시작으로 내일 새벽에는 강원도와 남부 지방에도 다시 호우특보가 내려지겠는데요.
시간당 30에서 50mm 안팎의 물폭탄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을 보시면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청과 남부에 곳곳에 최고 150이상, 서울에서도 최고 120mm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모레는 잠시 장맛비가 쉬어가고 소나기만 지나겠고요.
주 후반에는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이어지겠습니다.
피해가 없도록 계속 철저히 대비해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이현승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615413_36486.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정부, 윤 대통령에게 '채 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 건의
- "임성근 위해 존재하는 정권" 군인권센터, 채상병 특검 거부권 건의에 비판
- 경찰 "'시청역 사고' 운전자, 일방통행 몰랐다고 진술‥내일 2차 조사"
- 장예찬 "한동훈, 법무부 장관 때부터 민간 온라인 대응팀 운영"
- 이창용, 25만 원 민생지원금에 "재정 지원하려면 전략적 타깃 해야"
- "기억도 못 한다면서 변명은!" 강아지만 안고 있던 DJ 결국‥
- "한식당 준비하는 Jun이에요" 프랑스 클럽 목격담에 '발칵'
- 정부, 개발도상국 '손실과 피해 기금'에 700만 불 신규 출연
- 투자 리딩방 사기 조직 일당 9명 덜미‥133명으로부터 90억 원 갈취
- 중대본 "이번 호우로 1명 사망·1천7백여 명 대피"‥국립공원 탐방로 등 통제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