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대학교 실습실서 컴퓨터 17대 훔친 20대 남성의 정체…경찰 내사

김예원 기자 2024. 7. 9. 12: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서대문구의 한 대학에서 재학생이 실습용 컴퓨터 17대를 훔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야간건조물침입절도 등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 씨를 조사하고 있다.

대학 관계자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 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했으며 그는 자신의 범행을 경찰에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동기 등 추가 조사를 위해 조만간 A 씨를 소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재학생이 컴퓨터 17대 훔쳐…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
ⓒ News1 DB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서울 서대문구의 한 대학에서 재학생이 실습용 컴퓨터 17대를 훔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야간건조물침입절도 등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 씨를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26일까지 재학 중인 대학교 실습실에 들어가 수 차례에 걸쳐 컴퓨터 총 17대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

대학 관계자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 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했으며 그는 자신의 범행을 경찰에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동기 등 추가 조사를 위해 조만간 A 씨를 소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imye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