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국민의 안전한 디지털 일상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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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안전한 디지털 일상을 위한 사이버 복원력 시험과 평가 핵심기술 개발 연구과제를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과제를 통해 사이버 복원력 평가 지표와 도구를 개발하고, 국가핵심 인프라와 국민의 디지털 보호를 위한 개발 결과물을 실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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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안전한 디지털 일상을 위한 사이버 복원력 시험과 평가 핵심기술 개발 연구과제를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과제를 통해 사이버 복원력 평가 지표와 도구를 개발하고, 국가핵심 인프라와 국민의 디지털 보호를 위한 개발 결과물을 실증한다. 이 과제는 지난달부터 2027년 12월까지 진행된다. 총 금액은 57억여원이다.
이번 과제는 연구개발 주관 기관인 KISA를 중심으로 시큐레이어, 엔키화이트햇, 성균관대학교, 호서대학교가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세종특별자치시 등 8개 수요기업·기관들이 본 과제에서 개발한 시스템에 대한 검증과 테스트를 지원한다.
이상중 KISA 원장은 KISA는 국민의 디지털 일상 서비스의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한 국가 정책 실행을 주도하는 전문 기관"이라며 "본 과제의 수행 결과가 정부의 사이버보안 정책 실행을 위한 주요 사업에 활용돼 대국민 디지털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과제의 주요 내용인 사이버 복원력은 국가안보실에서 발표한 '국가사이버안보전략' 5대 전략과제에 포함된 것으로, 지능화되는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국가기반시설, 대국민 서비스 전산망 장애, 국가 기능의 마비 등 사회 혼란에 대비하기 위한 핵심 역량이다.김영욱기자 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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