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돌아온 연어' 국가대표 MF 정우영, 울산 입단..."울산은 내 고향,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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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미드필더 정우영이 중동을 거쳐 울산으로 돌아왔다.
울산 HD는 9일 "국가대표 베테랑 수비형 미드필더 정우영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후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알 칼리즈에서 뛴 정우영은 17년 만에 자신의 고향인 울산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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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국가대표 미드필더 정우영이 중동을 거쳐 울산으로 돌아왔다.
울산 HD는 9일 "국가대표 베테랑 수비형 미드필더 정우영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울산광역시 학성고등학교를 졸업한 정우영은 2011년 일본 J리그 교토 퍼플상가에서 프로 데뷔 후 주빌로 이와타, 비셀 고베(이상 일본), 충칭 리판(중국)에서 맹활약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이 같은 활약으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한 정우영은 대회 이후 중동으로 건너가 알 사드 SC(카타르)에서 뛰었다. 정우영은 다섯 시즌 동안 세 번의 리그 우승과 두 번의 국왕컵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후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알 칼리즈에서 뛴 정우영은 17년 만에 자신의 고향인 울산으로 돌아갔다.
정우영은 "울산은 내 고향이다. 금의환향했다는 말을 듣기보다는 울산 시민들이 보는 앞에서 증명하고 즐기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울산 팬들이 나를 많이 기다려 왔다는걸 알고 있다. 그만큼 나도 K리그 무대가 기대되고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사진=울산 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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