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원로들, 황우여 만나 "전대 진흙탕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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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국회 원로들로 구성된 헌정회 임원진을 만났습니다.

정대철 회장은 정치 실종의 첫 번째 이유는 여야가 민주주의 기본 원칙을 잘 지키지 않기 때문이라며,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국민의힘 상임고문인 유준상 부회장은 전당대회가 축제가 아닌 진흙탕 싸움이 되면 여당뿐 아니라 정당에 대한 신뢰를 회복할 수 없다며,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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