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2년 만에 뮤지컬 복귀…'킹키부츠' 10주년 공연 출연

송수민 2024. 7. 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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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석훈이 '킹키부츠'에서 네 시즌 연속 활약한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9일 "이석훈이 오는 9월 7일 개막하는 쇼뮤지컬 '킹키부츠' 10주년 공연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석훈은 '킹키부츠'를 비롯해 다수 작품 속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호평을 받아왔다.

한편 '킹키부츠' 10주년 공연은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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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석훈이 '킹키부츠'에서 네 시즌 연속 활약한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9일 "이석훈이 오는 9월 7일 개막하는 쇼뮤지컬 '킹키부츠' 10주년 공연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킹키부츠'는 브로드웨이 4대 어워즈를 석권하며 전 세계의 사랑을 받아온 웰메이드 작품이다.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주인공 찰리의 성장 스토리다. 폐업 직전의 구두 공장을 물려받아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린다. 올해 한국 공연 10주년을 맞아 6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이석훈이 찰리 역을 맡았다. 이번이 벌써 4번째다. 그는 지난 2018년 해당 작품으로 뮤지컬에 첫 데뷔했다. 2020, 2022년에 이어 올해도 주인공 역을 꿰찼다.

이석훈은 '킹키부츠'를 비롯해 다수 작품 속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호평을 받아왔다. 2년 만의 뮤지컬 무대 복귀로 반가움과 깊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킹키부츠' 10주년 공연은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열린다.

<사진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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