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 중 화가 나…아내 얼굴 폭행한 60대

오민주 기자 2024. 7. 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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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하다가 아내의 얼굴을 여러 차례 폭행한 60대 남성이 붙잡혔다.

수원중부경찰서는 폭행 등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25분께 팔달구 화서동의 자택에서 아내 B씨(60대)를 폭행한 혐의다.

당시 B씨가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가족과 통화하는 A씨를 말리면서 말다툼이 벌어졌고, 화가 난 A씨가 B씨의 얼굴을 손으로 여러 차례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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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부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말다툼하다가 아내의 얼굴을 여러 차례 폭행한 60대 남성이 붙잡혔다.

수원중부경찰서는 폭행 등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25분께 팔달구 화서동의 자택에서 아내 B씨(60대)를 폭행한 혐의다.

당시 B씨가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가족과 통화하는 A씨를 말리면서 말다툼이 벌어졌고, 화가 난 A씨가 B씨의 얼굴을 손으로 여러 차례 때렸다. 또 화분을 바닥에 던지기도 했다.

“남편에게 맞았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으로 출동해 B씨에게 피해사실을 듣고,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오민주 기자 democracy555@kyeonggi.com
한준호 기자 hjh121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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