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교육부 '첨단산업 이차전지 부트캠프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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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는 최근 교육부가 주관하는 '첨단산업 이차전지 부트캠프 사업'(이하 부트캠프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부트캠프 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이차전지 분야로 진출하려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단기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나아가 취업까지 지원하는 인력양성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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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는 최근 교육부가 주관하는 '첨단산업 이차전지 부트캠프 사업'(이하 부트캠프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부트캠프 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이차전지 분야로 진출하려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단기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나아가 취업까지 지원하는 인력양성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오는 2028년까지 총 5년이다. 군산대 교육부로부터 74억원을 지원받는다. 지자체와 민간 및 대학 대응 자금을 포함해 총 8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화학공학과와 신소재공학과, 환경공학과, 첨단과학기술학부, 에너지신산업학부 등이 참여한다.
부트캠프 사업 총괄 책임을 맡은 심중표 화학공학과 교수는 "마이크로디그리과정을 기반으로 이차전지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실험실습을 비롯해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기획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 산업체로부터 대응자금을 지원받았다. 이차전지 기업과 협력해 실무형 인재를 집중 육성해 군산새만금 이차전지 기업의 신규인력 채용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군산대는 이외에도 △RIS(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에너지신산업 중심대학 △전북지역에너지클러스터 인재양성사업 △지역기반융합소재 인력양성사업 △노동부의 'K-하이테크 플랫폼(이차전지)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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